이번 심포지엄은 안기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 학술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과 Back to the basic(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증례중심 논의)를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소판 자가 수혈기, 환자혈액관리와 인공지능의 만남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혈색소가 2.5g/dL까지 감소한 상태에서, 무수혈 치료로 세계 최저 혈색소 수준 생존 기록을 보고한 무수혈 치료 생존환자의 무수혈센터로의 기부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가수혈의 실제, 급성동량혈액희석에 대한 실용적 접근법, 안암병원 환자혈액관리 발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여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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