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 달 30일 병원 외래센터 후생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원주연세의료원 교직원과 원내 식당 협력업체인 삼성웰스토리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 봉사활동 현장 (원주연세의료원 제공)
김장 봉사활동 현장 (원주연세의료원 제공)
이날 담근 김치 약 200kg(100포기)는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심재용 원주연세의료원 총무팀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우리 기관이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연세의료원은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및 배달 봉사,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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