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야 연구인력 양성과 신진 연구자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의학자를 선정해 학술연구비상을 수여하고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상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최상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최상석 교수는 학술연구비상 수상으로 ‘한국형 심뇌혈관 건강지표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Investigation into the Development of a Korean Model for Cardiovascular Health Metrics)’에 착수하게 됐다.

최상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2022년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한 ‘8대 심혈관 필수 건강지침(Life’s essential 8)’을 활용해 한국형 심뇌혈관 건강지표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한국형 심뇌혈관 건강지표 모델 개발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중재를 통해 예방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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