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원부자재 개발 및 제품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
기업, 지자체 등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파트너 70곳 돌파 눈앞
협약을 통해 유한킴벌리는 주요 협력회사 13개 사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원부자재 개발과 이를 적용한 혁신 제품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협업이 본격화되면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제품 개발, 생산, 공급 사이클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공급망 파트너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성과 제품력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을 시장에 활발하게 선보이게 되면, 국내 생활용품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제품의 소비도 촉진하는 선순환 사이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킴벌리가 주도하고 있는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공급망 파트너 기업·기관과 협력해 원료 소재 개발부터 원부자재 생산, 제조, 물류, 유통, 자원순환에 이르는 전과정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로 전환하는 활동이다. 올해 말까지 누적 70개 이상의 기업·기관과 협력을 확산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ESG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로의 전환은 사회환경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주요한 요인”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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