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 조리실에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솔루션 무상 제공
28일, 서울 마포구 아현실버복지관서 여섯 번째 활동 성료…지역사회 건강한 식문화 조성 노력
‘동행주방’은 CJ프레시웨이의 안전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조리실 환경을 개선하고,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CJ프레시웨이 소속 안전 전문가가 시설에 방문해 인터뷰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주방 내 안전 현황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소독고, K급 소화기 등 각종 주방 안전 설비와 교육 컨설팅을 맞춤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8일에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실버복지관에서 ‘동행주방’ 여섯 번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CJ프레시웨이 안전 전문가의 솔루션과 더불어 조리실 구역별로 자체 제작한 안전 매뉴얼 스티커와 교육 영상 QR 코드를 부착하고, 교체가 필요한 주방 설비를 지원하는 등 조리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CJ프레시웨이는 올 하반기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부터 ‘동행주방’의 연간 운영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올해 신설된 ‘동행주방’을 통해 아동, 노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식사 질 향상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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