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은 지난 9월, 신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4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우수한 점수로 통과하고 보건복지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인증유효기간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8년 11월 14일까지다.
최종순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재진입을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지정받았고, 숨돌릴 틈없이 바로 의정갈등 위기 수습과 4주기 인증평가까지 준비하느라 교직원들의 노고가 어느 때보다 컸다”고 말하면서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4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계기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내년에는 더 높은 꿈을 향해 도약하자”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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