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발랄한 패션 포인트
LF 관계자는 “겨울 스타일링의 한 끗을 더해주는 머플러, 장갑, 모자와 같은 아이템은 단순히 방한 용품을 넘어 자칫 둔하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겨울 룩에 발랄함을 주는 패션 포인트”라며 “최근 예측이 어려운 변덕스러운 날씨, 소비 심리 위축 영향에 필요한 것 딱 하나만 구매하는 ‘요노(YONO)’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스타일에 치중되지 않고 여러 룩에 도전하는 2030대 니즈를 겨냥한 트렌드”라고 덧붙였다.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이번 FW 시즌 신상품으로 후드와 머플러가 하나로 된 ‘케이블니트 바라클라바’를 출시했다. 귀를 덮는 모자 혹은 머플러처럼 활용 가능해 날씨 변화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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