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263920)가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 인증인 'ISO 37301'과 'ISO 37001'을 획득하며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한다.

휴엠앤씨는 지난 25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해당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SO 37301은 조직의 준법 경영 방침을, ISO 37001은 부패와 뇌물 방지에 관한 규정을 명시한 국제표준으로, 내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지난 25일 휴엠앤씨 판교 본사에서 열린 'ISO37301·37001 인증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휴온스글로벌 제공)
지난 25일 휴엠앤씨 판교 본사에서 열린 'ISO37301·37001 인증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그룹은 201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 이후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은 각각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휴온스는 2022년부터 ISO 37301을 추가로 통합 인증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통합 인증을 계기로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