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 411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00점(전체 평균 47점)을 받아 우울증 진료 우수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우울증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전문성을 입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울증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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