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제2회 심포지엄 행사 단체사진 (강원대병원 제공)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제2회 심포지엄 행사 단체사진 (강원대병원 제공)
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이뤄졌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현악 4중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문의료진의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2024년 대한신생아학회 강원지회 심포지엄”을 겸해 개최돼, 도내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강원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의 신생아전문의료진이 참석해 최신지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고위험 신생아의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센터로서, 앞으로도 지역 신생아 진료를 위한 전문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동시에, 지역의 다른 신생아집중치료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해가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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