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배현주 감염내과 교수와 박준성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진남 감염내과 교수가 ‘성인예방접종’, 최종욱 신장내과 교수가 ‘일선진료에서의 신장 질환에의 접근’을 주제로 강좌한다.
두 번째 세션은 김동선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이강녕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신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비만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약물요법’, 이상표 소화기내과 교수가 ‘개원의가 알아야 할 소화기 약물 요법’을 주제로 강좌한다.
세 번째 세션은 전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민영주 울산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항암 치료 중인 환자를 볼 때 꼭 알아야 할 임상 포인트’, 정경희 한양류마정내과 원장이 ‘고요산혈증과 통풍 환자의 관리’를 주제로 강좌한다.
네 번째 세션은 박병배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박정환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황덕원 참든든내과 원장이 ‘용어부터 생소한 실사에 대해 이해하기’, 법무법인 세승 한진 변호사가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실손보험 분쟁사례’를 주제로 강좌한다.
이창화 한양대병원 내과장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들에게 최신 내과 진료의 흐름을 공유하고,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특히 환자 중심의 치료 전략과 효율적인 진단법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 평점 4점이 각각 부여되며, 자세한 문의는 내과사무실로 하면 된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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