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제8대 엄종대, 제9대 정태석, 제10대 송기진, 제11대 김장학, 제12대 김한, 제13대 송종욱 은행장이 참석했다.
역대 광주은행장들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적 변동성이 커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장기적 관점에서 광주은행의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나아가 지역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역대 은행장님들께서 쌓아 오신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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