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위치한 센트럴안과가 지난 12일부터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훈위탁병원이란 보훈병원이 없거나 보훈병원과 멀리 떨어진 위치에 거주하는 유공자분들 및 가족분들이 접근이 용이한 가까운 거리의 의료기관에서 보다 편리하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 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 센트럴안과, 보훈위탁병원 지정 (센트럴안과 제공)
대구 센트럴안과, 보훈위탁병원 지정 (센트럴안과 제공)
센트럴안과는 새롭게 도입한 아마리스 시리즈인 독일의 슈빈츠사가 만든 아토스 장비를 통해 스마일 라식 수술을 진행한다. 기존의 라식에서 가지고 있었던 각막 절편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막의 실질 조각을 교정량만큼 분리하여 작은 절개창으로 빼내는 제5세대 시력교정술이다.

또 풍부한 경력과 경험, 노하우를 가진 5인의 안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고 라섹과 렌즈삽입술, 노안수술, 백내장수술, 안구건조증, 드림렌즈까지 다양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계속하여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안구건조증 치료 기기인 루메니스 옵티라이트도 새롭게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안질환은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한다. 하지만 초기 증상을 개인이 쉽게 알아차리기가 힘들고 늦어질 경우, 실명할 위험도 크다. 그렇기 때문에 대구에 있는 안과를 찾을 때는 다양한 부분을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센트럴안과는 소아·근시클리닉을 운영해 드림렌즈부터 마이사이트 원데이, 마이오가드와 같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소아 근시 치료는 조기발견과 근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센트럴안과 관계자는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오직 환자들의 눈 건강만을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신뢰를 쌓아온 만큼 믿고 내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여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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