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강원권역 의료 현장의 감염 예방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감염 관리 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 단체 사진 (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 단체 사진 (강원대병원 제공)
교육 1부는 이아연 강원대병원 교육 전담 간호사의 ‘카테터 관리 방법 및 실습’, 2부는 최희진 강원대병원 감염관리실 간호사의 ‘다제내성균 감염증’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관, 요양원, 지역보건의료기관, 노인복지센터 등 16개 기관의 보건의료인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서 감염 예방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강원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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