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100주년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쳐
한 세기에 걸쳐 사랑받아 온 트리니티와 세대를 아우르는 두 여배우가 완벽하게 조우한 화보의 주제는 '포트레이트'다.
김혜수는 레드, 노윤서는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두 배우의 눈빛과 몸짓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닌 김혜수와 천진한 웃음과 매혹적인 눈빛의 노윤서는 각자가 지닌 매력을 맘껏 뿜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배우가 착용한 '트리니티 주얼리'는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세 개의 링이 하나로 결합돼 다양성의 가치와 모든 형태의 사랑을 상징한다.
트리니티는 원형 오리지널 디자인부터 새롭게 출시된 쿠션 형태의 링, 브레이슬릿, 네크리스로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메종의 아이콘 LOVE,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베누아, 탱크 워치 등 다양한 컬렉션을 믹스매치해 임팩트를 더했다.
한편, 12월 커버답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스페셜 커버도 준비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디지털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이다. 트리니티가 사랑, 신의, 우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실제 커플, 가족, 친구를 모델로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기념했다.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배우 박지환과 최영준을 시작으로 부부 모델 장윤주와 정승민의 ‘사랑’, 배우 엄태구와 감독 엄태화의 ‘형제애’, 오마이걸 미미와 아이브 안유진의 ‘우정’, 안은진과 덱스의 ‘남매애’를 담은 화보를 한데 모았다.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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