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2024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PI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병원 내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확하게,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이 참여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 개최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 개최 (국제성모병원 제공)
이날 PI실은 환자안전 숨은 단어 찾기 게임, 안전 우수 직원 칭찬하기, 환자안전 참여 경험 공유, 환자안전 사용 설명서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환자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선 부서와 직원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도 지급했다.

김현수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학병원으로서 환자안전 문화 확산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