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방문객이 찾은 '핫플레이스'로 발길 끌어
아나몰픽 기법으로 눈을 사로잡아 수 많은 인증 영상 탄생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의 새로운 영상 단독 공개
지난 1일 공개된 신세계스퀘어는 작년 연말에만 10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은 ‘핫플레이스’ 신세계 미디어 파사드를 재단장한 곳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방문객 수는 59% 가량 더 많이 찾았으며 K컬쳐 · 글로벌 OTT의 3D아트웍 등 콘텐츠가 늘자 체류 시간도 50% 가량 늘었다.
이는 명동이 주는 지리적 이점과 농구장 3개 크기(1292.3㎡)와 같은 압도적인 스크린 사이즈에서 경험하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와 몰입감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 1일, 점등식 당일 회현역과 명동역 일대는 신세계스퀘어의 첫 시동을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으며 수 많은 SNS 인증 영상을 탄생시켰다. 특히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아나몰픽 기법을 입힌 2024 크리스마스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세계스퀘어 공개 하루를 앞두고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 선공개된 크리스마스와 청동용 등 K컬쳐와 글로벌 OTT 아트웍 콘텐츠 아케인 시즌 2는 이틀 만에 작년보다 70% 가량 높은 8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1일부터 글로벌 OTT 1위 넷플릭스의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의 새로운 영상을 신세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스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영상에는 아케인 시즌 2의 주요 장면을 3D 아나몰픽 기법으로 연출, 하나의 아트웍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내년 1월까지 신세계스퀘어를 활용한 숏폼을 개인 SNS에 게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선 헤드폰/이어폰,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압도적인 크기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갖춰 재단장한 신세계스퀘어가 많은 방문객들을 이끌며 본점과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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