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8일 안양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속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원 56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안양시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2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 3000포기를 담갔다.

한림대성심병원,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 (한림대성심병원 제공)
한림대성심병원,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 (한림대성심병원 제공)
정성껏 준비된 김치는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소외 계층 620세대, 관내 복지 시설 5곳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매년 안양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큰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교직원들이 담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ESG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 내 ESG 활동을 다방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소외계층과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한 기부 ‘위런위로 캠페인’, 탄소저감 프로젝트 ‘감(減)탄 캠페인’ 등 다양한 한림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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