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내외 공동연구진행, 연구 결과물을 활용한 논문 발간, 인공지능 기반 엑스레이 판독 보조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한다.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코넥티브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근골격계 정밀 연구 진행, 임상 적용 후 축적된 경험 공유 등 양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부민병원은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첨단 의료기술을 도입하고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두현 코넥티브 대표는 “인공지능(AI) 기반 X-ray(방사선 촬영) 판독 보조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10초 정도 걸리는 판독 처리가 0.3초 내외로 아주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 며 “진료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여 치료의 전문성과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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