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올바른 식생활, 건기식의 근거와 진료실에서 건강한 식사패턴에 대한 환자교육 시 꿀팁,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영상기법의 적용, LDL 콜레스테롤 치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중증 고중성지방혈증의 진단과 치료, 잔존 위험 관리를 위한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지단백(a) 및 항염증치료의 접근 등 임상의사를 위한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션 2에서는 관상동맥 CT: 칼슘 수치 vs 조영증강검사, 경동맥검사: 초음파검사 vs 다른 영상기법, 발목-상완지표 및 맥파전달속도 강의가 진행된다.
세션 3에서는 Statin과 ezetimibe 치료: statin first vs statin + ezetimibe?, Future LDL-C lowering therapy: 어디까지 와 있는지? 강의가 있다.
세션 4에서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간과해서는 안 된다: 유전자검사 꼭 해야 하나?,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진단 tip 및 치료, Lp(a): 임상에서 Lp(a) 검사해야 하나? 주기는? 치료는?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세션 5에서는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항염증치료, 임상현장에서 적용 가능한가?, HDL-C: 낮을 경우 vs 높을 경우, 임상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중성지방 치료제: 현재 한계와 향후 전망 강의가 진행된다.
김병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교육이사는 "이번 연수강좌는 올해 진행된 연수강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된 주제 중 관심이 많고 흥미로운 내용 위주로 엄선했고, 온라인으로 진행해 어디서든 쉽게 강의를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수강좌 사전등록은 오는 29일까지 학회 홈페이지 내 ‘A to Z 연수강좌’ 배너를 클릭해 할 수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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