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협력회와 함께 총 9천5백여 점 물품 전달
2017년부터 매년 캠페인 진행...임직원 누적 6619명 참여, 9만 8천여 점 기증
신규 매장 개관,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 경제 자립 도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회와 함께 ‘2024년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수)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월스토어에 물품전달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월스토어에 물품전달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도서,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7년 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했다. 지금까지 약 6619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9만 8천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10월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400명과 123개 협력회 임직원들이 총 9천5백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약 80여명의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수도권 소재 굿윌스토어를 찾아가 작업장 업무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굿윌스토어 지원 외에도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새희망학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약자와 다음세대를 위해 ‘안전한 터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기존 후원 방식에 그치지 않고 다방면으로 새로운 활동을 기획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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