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 봉사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강릉시 주문진읍 불당골길 일대의 한파 취약 계층을 위해 진행됐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해람프로보노 봉사단과 함께 주문진읍 일대 형편이 어려운 13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총 32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 김치 나눔 봉사에도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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