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의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봉사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강릉시 주문진읍 불당골길 일대의 한파 취약 계층을 위해 진행됐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단체 사진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제공)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단체 사진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제공)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해람프로보노 봉사단과 함께 주문진읍 일대 형편이 어려운 13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총 32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 김치 나눔 봉사에도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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