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림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해단식 진행
5개월간 실무자 멘토링 받으며 마케팅 실무 경험, 하림 제품과 동물복지 이해도 높여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봉사, 환경 보호 등 다채로운 활동 마무리

하림은 1일, 서울 강남구 하림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하림 제공)
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하림 제공)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5월 ‘하림 유니버스’ 3기로 선발된 20명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하림 제품을 체험하고, 실무자 멘토링을 받으며 마케팅 콘텐츠를 기획해 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제품을 활용한 SNS 콘텐츠를 만드는 브랜드 미션을 비롯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빈 그릇 챌린지 등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버킷 챌린지’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하림의 동물복지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전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전북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하림 유니버스 3기는 지난 5개월간 수행한 연간 미션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하림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활동의 성실성과 결과물의 완성도, 참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F5’팀을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우승팀에게는 150만 원의 장학금과 프로필 촬영권이 제공된다.

하림 유니버스 3기 우승을 차지한 ‘F5’팀의 안진영 서포터즈는 “하림 유니버스로 활동하면서 꿈꿔오던 마케팅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하림이 단순히 제품만 뛰어난 게 아니라 동물복지에도 진심이라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앞으로도 쭉 믿고 구매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 하림 유니버스 3기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활동을 잘 마무리했다”며 “하림은 대학생을 비롯한 여러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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