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수는 SCIE급 학술지에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수십 편의 원저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연구 성과와 다양한 학회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국제학술지 체스트(CHEST, IF:9.5)에 발표한 ‘호흡 재활과 COPD 환자의 악화 및 사망률 감소와의 관련성 연구: 대한민국 전국 지표 조사(Pulmonary Rehabilitation Is Associated With Decreased Exacerbation and Mortality in Patients With COPD: A Nationwide Korean Study)’ 논문은 국내 호흡 재활의 효과와 필요성을 밝혀낸 주요 논문으로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연구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최 교수는 “천식과 COPD 같은 만성 기도 질환은 환자의 삶의 질과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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