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콕콕콕 ’ 4 종 , 물 버릴 필요 없는 ‘ 복작복작 조리물선 ’ 추가 적용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조리물선 ‘ 음각 ’ 으로 표현
'복작복작 조리법'은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볶음면 조리법으로 건더기스프를 넣고, 용기 내면에 삼각형으로 표시된 선까지 부은 물을 버리지 않은 채 전자레인지 조리 후 분말스프 등을 넣는 방식이다 . 물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 않도록 적정 물선 높이를 적용했으며, 복작복작 조리물선을 활용해서 QR 코드를 통해 제공하는 연구원 추천 레시피를 간소화했다.
기존 '간편콕 열수조리법' 은 간편콕 스티커 제거로 손쉽게 물을 버리고 조리할 수 있다.
용기 외부의 조리물선은 음각으로 처리해 시작장애인 소비자도 새로운 레시피로 '콕콕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표기는 스파게티 제품에 선적용 뒤 라면볶이와 치즈볶이, 마요짜장볶이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조리를 간편화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콕콕콕 용기 내 물버림 없이 만드는 '복작복작' 조리법과 물선을 추가 적용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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