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발전에 기여한 포상으로 원훈상에 인화단결상 심장내과 정경태 교수, 친절봉사상 간호국 라소연 팀장, 책임완수상 통합전산센터 김석기 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근무유공 표창은 총 10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또 심사팀 김지영 팀장을 비롯한 30년 근속자 8명, 20년 근속자 45명, 10년 근속자41명 등 총 94명이 근속패와 공로금을 받았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모여 을지가족 모두를 이끌고 을지재단을 우뚝 세우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귀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68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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