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갤럽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설가인 김진명 작가는 부산 출신으로, 1993년 첫 출간작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1년 만에 600만 부를 판매하며 밀리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고구려’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학교법인 화봉학원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비롯한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 주제를 김진명식 장르로 스토리텔링해 독보적인 팬층을 형성한 김진명 작가를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책 읽기 좋은 가을에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인문학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동병원·대동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및 안내 받을 수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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