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의 예술성과 장인정신 어우러져...하나의 작품
티파니의 독창적인 예술성, 다이아몬드의 전문성, 정교한 워치 메이킹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이터니티 워치는 쿠션 컷과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을 연상시키는 두 가지 형태의 다이얼로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터니티 워치는 시대를 초월하는 현대적 미학을 담고 있다. 1960년대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의 인게이지먼트 링을 선보였던 아카이브 광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디자인된 다이얼은 에메랄드 컷, 바게트 컷, 쿠션 컷, 마퀴즈 컷, 페어 컷 등 각기 다른 쉐입으로 커팅된 12개의 다이아몬드가 핸드 세팅돼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12시 방향의 하트 쉐입 다이아몬드는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터니티 링에서 영감을 받은 베젤에는 다이아몬드가 다이얼을 감싸고 있다. 크라운에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티파니의 시그니쳐인 여섯 개의 프롱 세팅으로 디자인해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게 디자인했다. 또한 블랙 브러시드 카프 스트랩을 고정하는 18K 골드 T 버클에도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다이아몬드의 예술성과 뛰어난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해당 제품은 블랙 다이얼과 티파니 블루 다이얼 두 가지로 출시된다. 블랙 다이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다. 매끈하고 빛나는 다이얼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겹의 래커를 바르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을 통해 결함이나 흠집 없이 완벽한 다이얼을 완성한다.
블루 다이얼 제작 역시 숙련된 장인의 기술과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3D 선버스트 패턴을 스탬핑 하는 것이 블루 다이얼 제작의 핵심이다. 스탬핑 작업을 할 때마다 완전히 건조되고 경화되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 겹겹이 깊이감 있는 다이얼을 완성한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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