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시장, 35개 점포에서 준비한 지역 특산물 판매
전통시장 제품 판매 촉진 위해 10% 할인 쿠폰 제공
1:1 교육 및 톡스토어 입점, 상품 개발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기획전 참여 독려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단골시장 특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서 '단골시장 특가전'을 연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서 '단골시장 특가전'을 연다. (카카오 제공)

‘단골시장 특가전’은 단골시장 사업 ‘우수시장 조성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의 제품을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기획전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시장은 부산 반송큰시장, 서울 망원시장, 서울 인헌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포항 큰동해시장까지 총 5개 시장이며, 총 35개 점포에서 지역 특산품을 비롯한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카카오는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 상품 개발 지원, 1:1 맞춤 교육, 톡스토어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전통시장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10%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최대 3천 원의 할인 혜택을 5만 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해 보는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를 만들고, 이를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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