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김태훈 재단본부장, 황종식 좋은문화병원 사무국장, 이양미 간호부장, 김희석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마더박스 포장 작업에는 좋은문화병원 자원봉사단이 함께해 이날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마더박스는 부산 지역 내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 받아 올해 출산을 앞둔 40가정을 선정했다. 마더박스는 체온계, 젖병, 방수요, 목욕용품, 속싸개, 응원 메시지 카드 등 18개 항목 40만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했다.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매년 아이들의 탄생과 건강한 출산에 감사하며 축하의 마음을 담은 마더박스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과 아이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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