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메디칼(Cellah Medical)은 고주파 기술에 특화된 자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제품 ‘블레싱(BLESSING)’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BLESSING의 핵심 기술인 DRS I Diagonal needle RF & injection System은 사선형 니들을 사용해 진피층 전반에 고주파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하며, 약물 주입까지 가능해 두 가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VRS I Vertical needle RF System 와 ORS I One-pin needle RF System 2개의 추가 핸드피스를 함께 공급해 치료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Dual RF Frequency(1Mhz, 2Mhz), 에너지 보상 시스템 PRIF(Perfect Realtime Impedance Feedback) 등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DA 승인을 완료하며 제품의 신뢰성을 더 높였다.

셀라메디칼의 ‘블레싱(BLESSING)’ (셀라메디칼 제공)
셀라메디칼의 ‘블레싱(BLESSING)’ (셀라메디칼 제공)
이종호 셀라메디컬 대표이사는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경쟁력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고주파 니들 의료기기 개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해 한국 미용 의료기기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라메디컬은 최근 국내 대표적인 피부과 학회인 대한피부과학연구회에 참가해 BLESSING을 선보였으며, 학회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