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열린 예방교실 행사는 70여 명의 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질환과 조기 증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김종욱 신경 교수가 뇌혈관질환 교육을 맡았으며, 이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일대일 건강 상담이 포함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연평도 방문에서 응급 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자 이송을 위한 쌍방향 소통 플랫폼인 '032 심뇌 Hot-line'를 소개하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나정호 센터장은 “연평도와 같은 의료취약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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