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002390)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삼성전자의 헬스 플랫폼 '삼성 헬스'와 연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동 서비스는 지난 22일부터 제공됐으며, 자사몰 일상건강에서는 바로잰Fit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한독은 25일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가 삼성 헬스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독 제공)
한독은 25일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가 삼성 헬스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독 제공)


바로잰Fit은 한독이 5월 출시한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로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한다. 사용자는 실시간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보정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한 혈당 값을 제공한다.

‘바로잰 Fit앱’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사용자는 혈당 기록과 함께 삼성 헬스의 운동, 수면, 활동량, 심박수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이은천 한독 의료기기·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 전무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바로잰Fit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다양한 건강지표와 함께 혈당 변화를 비교해 보다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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