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건강걷기대회(WE WALK WITH)’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을 오가는 6km 코스로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건강걷기대회 포스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건강걷기대회 포스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참가자들은 고립·은둔청년들과 함께 걸으며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및 체성분 검사, 걷기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체험과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건협에서 개발한 걷기실천 앱‘메디워크’를 현장에서 가입하면, 걸음 수에 따라 금액으로 환산하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하는 사회가치 실천에도 함께할 수 있다.

1964년 설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건강을 위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흐름과 한 길을 걸어온 보건의료기관으로,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외 사회공헌사업, 조사연구사업, 기생충질환 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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