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패키지 총망라…온라인 샘플 신청 가능, 전 세계 고객사 편의성 높여
코스맥스는 신규 플랫폼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각지에서 생산되는 패키지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코스맥스가 개발하거나 독점으로 활용 가능한 패키지는 물론 국내 협력사의 특이 용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독점 사용권이 설정되지 않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금형인 중국의 프리몰드와 독점 용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플랫폼 내에 각 패키지를 용량, 재질, 모양별로 분류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상세 정보란에는 세부 규격과 생산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코스맥스패키지닷컴은 국문, 영문, 중문 등 3개 국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고객사를 비롯해 해외 법인 및 글로벌 고객사도 자유롭게 용기 샘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부자재 업체에 해외 수출 기회를 제공해 동반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신규 플랫폼 구축은 코스맥스그룹이 추진해 온 운영 체계 개선 및 효율성 강화 노력인 ‘Global One Cosmax(글로벌온코스맥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스맥스는 국내 본사 및 해외법인 간 실시간 협력 및 소통을 확대하고 정보 공유 체계를 효율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코스맥스의 독자적인 패키지를 한눈에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플랫폼을 구축했다”라며 “‘원스톱솔루션’으로 고객사 편의성은 높이고 협력사에 상생 기회를 제공하며 법인 간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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