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강좌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5일, 12일, 19일 등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강태신, 김진수 안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세상을 더 또렷이! 눈 건강 유지 비결’을 주제로 안구건조증과 안저검사를 통한 3대 실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2차시에는 이미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나서 ‘기억력 회복!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해답’을 주제로 노인 우울증(가성 치매)에 대해 설명하고, 3차시에는 가정의학과 김규필 교수가 ‘정확한 암 진단으로 건강 수명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암 진단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올바른 암 검진에 대해 강의한다.
‘40·90 건강 아카데미’는 1회당 최대 80명 선착순 모집하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건강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민들의 편리한 건강정보 접근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