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내려면 학습 내용을 잘 정리해야 한다. 또 체력과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신체가 외부 위협으로부터 즉각 대응하기 위한 방어기제의 일환이다. 적정 정도의 스트레스는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조절하지 못하면 만성 스트레스가 돼 체중, 혈압, 심리 상태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한국허벌라이프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만 한 몇가지 팁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수능,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스트레스 관리법 몇 가지를 한국허벌라이프에서 소개했다. (클립아트코리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수능,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스트레스 관리법 몇 가지를 한국허벌라이프에서 소개했다. (클립아트코리아)
1.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능을 3주 앞둔 지금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것은 컨디션 관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은 체력 유지를 비롯해 스트레스 반응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 저녁 과식이나 야식을 피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잠들기 전에는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목욕이나 독서, 진정 효과가 있는 허브차를 마시는 등 수면 루틴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심호흡하기

심호흡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데 효과적이다. 느리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일련의 과정은 심박수와 혈압을 낮춰 근육 긴장을 완화해 줄 수 있다. 만약 시험에 대한 불안이나 중압감 등 스트레스와 관련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심호흡을 해 보는 것도 좋다.

3. 관점 바꾸기

스트레스 반응은 뇌에서 현재 상황을 위협으로 느끼는 데에서 기인하는 만큼,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시험을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생각의 관점을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선생님, 가족,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좋은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르는 것은 긴 학창 시절을 잘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한국허벌라이프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체력 보충은 물론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오랜 시간 열심히 달려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한국허벌라이프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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