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일손 돕기에 뜻을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및 이랜드그룹 계열사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들깨 깻단 나르기, 비닐하우스 고추밭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고관주 이랜드그룹 전무는 “이랜드그룹은 평소 취약·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주변의 이웃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도 그 일환이며, 40여년의 그룹 역사와 성장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을 끼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행사에 계열사인 이랜드월드의 스파오(SPAO) 리사이클퍼플리스집업 50벌 외에 티셔츠와 캡모자를 준비해 관내 농가에 전달했다.
함께 참석한 성기석 양동농협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방문해 주신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및 이랜드그룹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내 농가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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