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 출시 55 주년 맞아 '카레 그릇' 주제로 팝업 열어
서울대 도예전공 MOU 로 카레 그릇 개발
'오뚜기 잇' 은 식문화 향상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을 전하는 프로젝트이다.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 잇 )'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 잇 )' 이 두가지 개념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협업했다. 다양한 카레 메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다채로운 카레 그릇을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는 규방도감집에서 진행된다. 공간은 전시판매존, 다이닝존, 꾸러미존으로 구성해 경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전시판매존에서는 카레 향신료를 모티브로 개발한 오뚜기의 브랜드 향 ‘Spice of Life 를 시향할 수 있다. 다이닝존에서는 오뚜기의 특별 비법으로 끓여낸 소고기 & 사과카레를 시식할 수 있다.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MOU 를 통해 한정용 교수 및 도예가들과 협업·개발한 식사도구 총 40 여종을 전시·판매한다. 이번에 개발된 카레 그릇 1종과 카레 숟가락은 향후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식품과 식도구를 통해 식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를 기념해 카레 그릇을 주제로 두 번째 잇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며, “다양한 카레 음식을 더 돋보이게 하는 개성 넘치는 카레 그릇맛을 통해, 식탁 위 맛있는 즐거움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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