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사무소에서 임직원 28명을 대상으로 2차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2차 소방안전교육 실시 모습 (유영제약 제공)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2차 소방안전교육 실시 모습 (유영제약 제공)

이번 교육은 1차 교육에 이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초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화재 초기 대응 방법,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대피 훈련 등을 포함했다. 임직원들은 실제 옥내 소화전을 사용해보며 화재 발생 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익혔다.

유영제약 안전관리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119 신고, 대피요령, 피난기구 사용 등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 내 소방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매년 서울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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