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김장 재료값...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장 재료와 김치 상품 품질 점검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폭염과 잦은 폭우로 인해 14일 도매가격 기준 배추 상품은 작년 동기간에 비해 한 포기에 8천920원으로 128%, 무 한 개 가격은 2391원으로 105% 높아졌다.
NS홈쇼핑은 김장 재료로 일컫는 절임배추, 고춧가루, 생굴 등 다양한 김장재료와 김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식품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절임배추, 고추, 마늘, 양파, 대파 등 김장 재료 항목 10여가지와 포기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등 김치 상품 5가지를 정해 품질관리를 강화했다.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는 하림중앙연구소와 협업해 고춧가루의 국내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품종검사를 실시한다. 품질관리 QA1팀은 14일부터 방송 상품 9곳의 김치 판매 협력사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절임배추의 신선도 품질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NS홈쇼핑은 품질 관리 외에도 온라인심의파트를 통해 김치류 1600여건, 김장재료 600여건 등 온라인 상품의 상세 상품 설명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지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