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과 셀랩메드가 지난 10일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협력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헬스 연구자들 사이에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GMP 제조시설 수요에 맞춰 메디사이언스파크 입주 기업인 셀랩메드의 GMP 시설을 소개하고 연구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셀랩메드 산학협력 심포지엄에서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우측 첫번째), 셀랩메드 송성원 대표(우측 두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제공)
셀랩메드 산학협력 심포지엄에서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우측 첫번째), 셀랩메드 송성원 대표(우측 두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제공)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60명의 연구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셀랩메드 GMP 제조시설 현황 및 활용 사례, 신청방법 등이 소개되었으며 연구협력 방안 논의, 시설투어 등이 진행됐다.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은 “첨단바이오 연구자들 사이에서 의약품 GMP 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셀랩메드와 산학협력 심포지엄이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연구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여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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