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마켓, 문화예술 공연, 친환경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 마련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등 50개 기관 참여

공사는 올해 최초로 행사장에 무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원주시립교향악단, 버스킹,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사내동호회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술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친환경 부스에서는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등 자원순환 제품을 전시한다. ESG 퀴즈쇼, 친환경 놀이공간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박용환 ESG경영팀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더 많은 기관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세계로 페스타가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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