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10월 11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무료 건강검진(혈압, 당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8대 관장 취임식 및 21회 가족한마당잔치와 함께 진행됐다. 또 이소리 간호팀장 외 수간호사 3명이 참여해 121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을 진행하고 적십자 인도주의사업 후원을 위해 ㈜삼진제약에서 후원한 진통제도 전달했다.

제21회 가족한마당잔치 (상주적십자병원 제공)
제21회 가족한마당잔치 (상주적십자병원 제공)
상주적십자병원 김혁수 병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 건강교실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함께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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