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병원을 빛낸 ‘우수힘찬인’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및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의)상원의료재단 산하 인천힘찬종합병원과 강북·부평·부산·창원힘찬병원의 장기근속 우수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하라 힘찬병원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됐다.

(의)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8번째),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해외연수단이 하야토브 에르킨 부하라 힘찬병원장 및 현지 직원들과 부하라 힘찬병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힘찬병원 제공)
(의)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8번째),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해외연수단이 하야토브 에르킨 부하라 힘찬병원장 및 현지 직원들과 부하라 힘찬병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힘찬병원 제공)
(의)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과 김한영 기획조정실장,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원장을 비롯해 우수힘찬인들은 부하라 힘찬병원을 방문해 병원을 견학하고 현지 의료진 및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하라 힘찬병원의 발전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을 모색하는 등 상호 교류와 친선을 다졌다.

또한 이들 우수사원들은 간호, 물리치료, 방사선 등의 업무에서 현지 부서장들에게 직접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힘찬병원을 이끌어준 우수사원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로 매년 해외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그 동안에는 부하라 힘찬병원 직원들이 한국으로 직접 와서 교육을 받았다면 이제는 한국의 우수한 직원들이 직접 부하라 힘찬병원으로 가서 현지 병원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함께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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