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일요일, 서울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

가수 경서와 키썸이 오는 11월 10일 서울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2024 블루런 with 정관장'에서 미니콘서트로 행사에 에너지를 더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런 with 정관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러닝 대회다. (사)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가 주최,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 대한당뇨병학회 한국1형당뇨병 환우회가 후원한다.

코스는 10km와 5km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0km 5만 원, 5km 4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5,0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서, 키썸은 미니콘서트 무대로 '블루런'을 찾은 러너들에게 힘찬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with 정관장’ 포스터 / 사진출처=(사)한국당뇨협회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with 정관장’ 포스터 / 사진출처=(사)한국당뇨협회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독려할 목적으로 제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는 주요 건축물·명승지 등에 푸른 조명을 비추는 '푸른빛 점등식'이 매년 진행된다.

한편, 참가 수익금 일부는 (사)한국당뇨협회에 기부돼 당뇨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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