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나은행과 비바리퍼블리카, 우리은행 금융 3개 사와 함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금융 3개 사는 연내 자사 모바일 앱에서 스마트패스 사전등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직원이 안면인식 스마트패스를 시연하고 있다. /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 9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직원이 안면인식 스마트패스를 시연하고 있다. / 사진출처=연합뉴스
한편, 이용자들은 스마트패스 시스템에 안면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아도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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