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손잡아 특산물 굴 사용
'옹가네' 양조기술 그대로 담아 감칠맛 극대화

사조대림이 35년간 지켜낸 '옹가네' 양조기술을 담은 간장 2종을 선보였다. / 사진출처=사조그룹
사조대림이 35년간 지켜낸 '옹가네' 양조기술을 담은 간장 2종을 선보였다. / 사진출처=사조그룹
사조대림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180일간 6단계 발효숙성 공법을 거쳐 완성한 '해선간장'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바다향을 담은 '해표 통영 굴간장'과 '해표 완도 전복간장' 2종이다. 35년 전통의 장류 전문 브랜드 ‘옹가네’ 양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 고유의 맛과 매력을 살렸다.

해표 통영 굴간장은 작년 12월 사조대림과 통영시가 체결한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통영 특산물인 굴을 사용한 제품이다. 재료 고유의 맛을 극대화한 신제품들은 짠 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높였다.

사조대림은 앞으로도 간장을 비롯한 장류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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