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10월 7일~8일 양일간 ‘20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강원대병원, 2024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 성료 / 사진출처=강원대병원 제공
사진=강원대병원, 2024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 성료 / 사진출처=강원대병원 제공
이번 행사는 ▲손 위생 6단계 체험, ATP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전파경로별 주의(보호구 착용) ▲감염관리 퀴즈 ▲손 위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예방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TP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은 숫자로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내원객들이 감염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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