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은 9월 20일, 암신속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각 분야별 암 질환의 다학제적 치료와 수술, 최신 암 치료 경향, 암신속지원센터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현황과 미래를 공유해, 최고의 암치료 기관으로 발전해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암신속지원센터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서울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암신속지원센터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서울병원 제공)
암신속지원센터 현황보고에 이어, 대장암의 다학제적 치료, 폐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 두경부암 수술 치료의 최신 경향, 간담췌암의 최신 수술, 본원에서의 CAR-T치료계획, 암신속지원센터 발전 방향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의뢰 우수과 및 교수에 대한 시상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원종호 센터장은 “처음 시작할 때 걱정도 많았지만, 병원과 많은 분의 도움으로 신속 정확한 암신속지원센터로 발전하고 있다”며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로봇 수술, CAR-T치료 등 첨단 맞춤 치료를 적용해 최고의 암센터로 발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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